지역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

‘포항시 2013 기업애로해소위원회’가 24일 포항시청 기업지원 상담센터에서에서 정병윤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회의에서는 내년 중소기업 육성에 필요한 이차보전액과 관련해 현재 시중 평균금리가 4% 후반 대에서 5% 초반 대에 형성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우대업체에 한해 이자 보전율을 4%로 조정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시중금리와 형평을 맞추기로 결정했다.
또한 ‘2013 포항시 중소기업대상 공모계획’을 바탕으로 접수한 부문별 3개 기업에 대해 심의한 결과 경영혁신 부문에 (주)포웰, 수출증대 부문에는 (주)한금, 일자리창출 부문에는 (주)케이아이씨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운전자금을 3억에서 5억으로 우대지원, 산업디자인 개발 및 산업재산권 지원사업 우선지원, 산업기술연수, 해외전시회 참가 등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업애로해소위원들은 애로사항 해결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며,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