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31일 오후 11시부터 교통통제 실시
서울경찰청 31일 오후 11시부터 교통통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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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시30분까지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2013년을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위해 보신각 주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 트위터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위해 서울경찰청이 이날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타종행사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이 보신각 주변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330여 명을 집중 배치하기로 하고, 교통방송, VMS 문자전광판, SNS를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가할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사전에 통일로·세종대로·율곡로·삼일대로 등에서 우회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경찰민원콜센터(182)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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