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강의 통해 건강 중요성 인식시키는 계기가
더불어 함께 살아야 할 우리이웃 주민사랑을 참된 의술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금천동에 거주하면서 성안길에서 한의원을 경영하는 김태영 백제한의원장(37)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원장은 지난달 현대인의 식생활 변화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요즘 흔히 발병하고 있는 항문질환인 치질환자 중에서 생활이 여의치 않아 선뜻 치료를 받지 못하던 동네 주민 5명에게 무료로 항문시술을 해 주었다.
또 지난 9일에는 금천동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하에 2층 회의실에서 김 원장이 무료로 시술한 4명의 환자를 포함, 금천동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항문질환의 예방법과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한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어 참석자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김원장은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각종신문과 언론에 건강 칼럼을 통해 올바른 건강법을 알리는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웃주민과 질 높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에 참석한 무료 시술자 조광식 할아버지는 "불편하고 아파도 형편이 어려워 그냥 참고 지내다가 무료로 수술까지 받아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또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강의를 통해 건강에 유익한 좋은 말씀을 해주어 선생님께 감사할 따름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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