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취업 대한 관심 높이고 내년 장애인의 고용 확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경기지사는 2005. 12. 20(화) 11:00부터 수원시청 앞 공원에서 김희겸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이재선 수원시 문화복지국장, 장애인직업재활수행기관장, 자원봉사회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희망의 리본달기”행사를 가진다.
2005년 경기도내의 장애인취업숫자를 의미하는 900여개의 노란리본을 나무 3그루에 나누어달고 1개월간 게시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내년도 장애인의 고용이 확대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또한 리본달기 행사 뒤에는 수원시청에서 2001 아울렛까지 장애인고용관련 팜플렛을 나누어 주는 장애인고용촉진캠페인을 가두에서 가진다.
이 행사를 기획한 경기지사 김현우 지사장은 “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열망을 보다 많은 분들이 같이 알고, 같이 느끼어 실제로 많은 장애인고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라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장애인에 대한 가장 중요한 것이 일자리이며 일자리 확산이야말로 진정한 복지“라고 일자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