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후 도심공단 재생사업
대구시, 노후 도심공단 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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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공단·서대구공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 대구 재생산업단지 위치도 / 사진: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30일 도심에 있는 2개의 공업단지를 재생사업지구로 지정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좁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과 노후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재정비를 위해 국토해양부에서는 2009년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시범 지역을 공모했다.

대구시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인력확보가 용이해 우수한 산업입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사업 환경이 열악한 제3공단 및 서대구공단을 신청했다.

이번에 재생사업지구로 지정되면 2014년에는 재생사업시행계획을 용역 추진해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의 추진은 1단계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단계는 공공주도로 전략사업지구를 개발하며,3단계는 재생사업에 탄력을 붙여서 민간자력개발을 적극 유도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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