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건강가정지원센터서 운영
31일 서울 서대문구는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문 강사 진행에 따라 레크리에이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견학, 다문화 요리교실, 색지공예, 라이스클레이, 영양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점심식사도 제공되며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참여가 가능한 최대 인원은 30명이며 건강가정지원센터(02-322-7595)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내년중에도 맞벌이가정 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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