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매월 릴레이 캠페인
진주시 여성단체연합회는 성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 캠페인을 12월 30일 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실시했다.
성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 캠페인은 진주시 여성단체연합회 소속 13개 단체가 매월 릴레이식으로 돌아가면서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 3월부터 캠페인을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마지막 캠페인으로 진주시 생활개선회, 농가주부모임 공동 주관으로 진주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00여명이 참여했다.
진주시 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은 “차가운 날씨지만 우리 어머니들이 애쓰시는 만큼 우리 아이들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폭력 없는 환경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으리라는 보람과 자부심으로 성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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