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서 송림지구대, 연말연시 자매 결연 노인정 위문
인천 중부서 송림지구대, 연말연시 자매 결연 노인정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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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자매 결연을 맺은 노인정에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있다.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송림지구대는 지난 3일 자매 결연을 맺은 송림2동 노인정에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노인정 위문은 송림2동 노인정에 계시는 어르신 20여분에게 휴지 및 커피, 종이컵을 나눠드리고, 지구대장 등 경찰관 2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경찰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정상진 지구대장은, 한 해가 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여러 어르신들에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이제 단순히 한해만큼 더 늙어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생의 경험이 더욱 쌓여 지혜가 풍성해진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다 된다며, 사회에서 점점 소외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위축되지 말며 어떤 것이든 해보지 못했던 일, 젊은 시절에 시도했으나 열매를 거두지 못한 일, 남에게 유익이 되고 나도 즐거운 일 등을 찾아서 해볼 것을 권유하면서 일본의 「0.7 나이 계산법」을 소개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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