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옥외광고물 관리분야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서구, 옥외광고물 관리분야 우수기관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국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중앙평가 결과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 광주 서구가 행안부에서 주관한 2013년도 옥외광고업무 운영 평가결과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불법풍선광고물을 수거하는 모습ⓒ조성윤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3년도 옥외광고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 장관기관 표창을 받는다.

옥외광고분야 종합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시·도와 지자체를 상대로 옥외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20곳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서구가 옥외광고 분야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가결과 서구는 추진의지 및 역량, 간판문화 선진화, 불법광고물 정비실적 등 3개분야 12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는 지역특성에 맞는 옥외광고업무를 추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평일은 물론 야간 및 공휴일에도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해소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풍선광고물 없는 거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 불법명함형 전단지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월드컵4강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한 점도 인정받았다.

서구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지난해 열심히 발로 뛴 결과를 인정받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굵직굵직한 세계대회가 많이 열리는 만큼 아름답고 쾌적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현수막, 입간판,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 5만 3000여건과 돌출간판, 지주간판 등 불법고정광고물 177건을 정비하는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