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드림스타트센터 후원기관 늘고 있다.
완도, 드림스타트센터 후원기관 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개 후원기관, 업체에 현판 게첨하여 후원 분위기 확산
▲ 완도군 드림스타트센터가 후원 기관 및 업체에 대해 현판을 제작 게첨하여 후원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이영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 드림스타트센터가 후원 기관 및 업체에 대해 현판을 제작 게첨하여 후원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완도드림스타트센터에는 31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등록되어 있고, 이들의 후원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24개 기관 및 업체에 대해 ‘완도군드림스타트 후원기관’ 문구를 새긴 현판을 증정 게첨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에는 현재 36개소의 기관 및 업체와 후원협약을 맺고 있으며 아동 및 가족의 건강, 정서, 교육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무상지원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기적성 학원이나 체육관 등에서 수강하거나 병․의원 진료비는 본인이 일정액만 부담하면 잔액은 드림스타트센터나 후원기관에서 각각 50%씩 부담하고 있어 저소득층 아동이나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드림스타트에 후원하고 있는 완도읍 중앙내과 김병일 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소외받지 않고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지역의 병․의원, 학교, 학원, 기업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관심과 후원을 확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