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민중의 희노애락, 하회별신굿탈놀이 연중 상설공연
800년 민중의 희노애락, 하회별신굿탈놀이 연중 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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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는 지난 1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안동 하회마을 관리사무소 뒤 임시상설공연장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연중 상설공연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파라 바즈리 양(인도네시아 우나스대학 한국어학과 졸)이 임형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회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경북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800년간 민중의 희노애락의 정서를 표현하며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웃음과 풍자와 해학을 전승해 온 놀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지난 1997년부터 안동 하회마을에서 첫 상설공연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관람을 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지난 2010년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찾는 관람객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 지난해에만 약 2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 2014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일정
- 하회마을 상설공연(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 : 1월 ~ 2월 :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 / 3 월 ~ 12월 : 매주 수, 금, 토, 일요일 오후 2시.
- 안동댐 개목나루공연 : 7월 ~ 9월 : 매주 토요일 오후 19시.
- 안동시 낙동강변 음악분수옆 : 7월 ~ 9월 : 매주 일요일 오후 19시.
- 모든 공연은 무료관람(출연 배우들과 기념 사진찍기 가능)
- 문의 :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www.hahoema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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