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회의』개최
경기경찰청『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회의』개최
  • 김정훈
  • 승인 2005.12.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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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청장 이택순)은 지난16일 오후 지방학교 2층 강당에서 이택순 청장과 김상봉 차장, 2부장, 지방청 관련 부서 과·계장, 도내 32개 경찰서 민생치안관련 핵심부서 책임자인 생활안전·형사·교통과장 등 총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특별 치안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칫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함으로서 평온한 치안상태를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하였으며, 이택순 청장은 이 자리에서 '2005년도 한해 도내 전 경찰관들이 열의와 의지를 갖고 노력 해줘서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한 후, '각 기능간에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움직이는 경찰의 모습을 시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경찰은범죄분석을 통해 강·절도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 집중순찰과 거점근무 실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자치단체·NGO 등과 합동 특별단속 병행실시,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강설·결빙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교통 안전시설 보강, 유흥가 유원지 등 음주운전 근원지에 대한 주·야간 구분 없는 강력한 음주단속 실시, 주요 미제사건의 연내 해결을 위한 노력과 연말연시를 빙자한 각종 불법선거운동의 단속을 강력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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