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흡연자 건강 보호, 흡연자 금연결심 유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자발적으로 실내 전면 금연을 선언하고 실천해 온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금연실천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담배연기 없는 좋은 식당」명판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업소는 놀부(500개), 포호아(베트남쌀국수, 20개), 정성본 샤브샤브(30개), 스카이락 패밀리레스토랑(13개), 명동칼국수(60개), 델리(인도카레전문점, 11개), 봉추찜닭(30개), 스시캘리포니아(30개), 소렌토(스파게티 전문점, 100개) 등 총 800여개이다.
※ 국내 최대 외식업체중 하나인 (주)놀부의 경우, 2003년 금연선포식을 갖고 전국 가맹점 500개 업소에서 '실내 전면 금연'을 실시
아울러 비흡연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결심을 유도하기 위한 간접흡연예방 포스터 3종과 금연포스터 1종 등 4종 10여부를 제작하여, 전국 공공기관과 버스터미널, 기업체, 식당 등에 부착하기로 했다.
특히,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한 금연포스터는 전국 100대 기업 및 1만여 개 중소기업체 흡연실과 사내 곳곳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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