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문화재 볼 수 있는 모바일 앱(App) 구축
국보 문화재 볼 수 있는 모바일 앱(App)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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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조각·도자기·금속공예·전적·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정보 제공
▲ 문화재청은 국보 문화재를 모바일로 볼 수 있는 '문화재대관 국보 앱'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문화재청 홈페이지 캡쳐

국보 문화재 6개 분야 229건을 모바일 앱(App)으로 볼 수 있게 됐다.

7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보 문화재 229건 콘텐츠를 회화·조각·도자기·금속공예·전적·기타 등 총 6개 분야로 나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대관 국보 앱(Application)'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화재대관 국보 앱'은 문화재청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발간한 책자 '문화재대관 국보편'(총 5종)을 기반으로, 최신 IT기술을 접목시켜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이 앱은 책자 형태인 문화재대관의 내용을 읽기 쉽게 텍스트로 제공하고 즐겨찾기 기능인 북마크(Bookmark)와 한 번의 터치로 화면하단에 나타나는 전체 목차 기능을 채택, 방대한 내용을 손안에서 간편하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대관 국보 앱’은 모바일 앱 스토어(애플의 App Store, 구글의 Play Store)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전자책 총괄 앱인 '문화유산 서재'와 연동,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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