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한예원, JTBC 드라마 ‘귀부인’ 통해 브라운관 컴백

한예원이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1월 7일 진행된 JTBC ‘귀부인’의 제작발표회에는 한예원이 나와 컴백에 얽힌 소감을 밝혔다.
한예원은 지난 2011년 SBS ‘시크릿가든’ 이후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돌아오게 된다. 한예원은 “부담되지만 설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쉬면서 경험을 많이 쌓은 만큼 연기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해 그동안의 휴식동안 하지 못했던 연기에 욕심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예원은 ‘귀부인’에서 당당하고 드세지만 속은 여린 정석경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드라마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지만, 식모의 딸과 재벌가의 딸이라는 너무나 다른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다룬 드라마다. 첫 방송은 1월 13일 저녁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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