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적극적인 국비예산 확보 활동, 실시설계비 18억 확보
경남도가「경남 미래 50년 발전전략」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부내륙고속국도 창녕~현풍간 도로 확장 및 대합 IC 설치의 2014년도 사업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는 2014년도 경남지역 SOC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하여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특히 중앙정부에 창녕~현풍 고속국도 6차로 확장 및 대합IC 설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지역여건, 향후 개발계획, 교통량 변화추이 등의 자료를 상세히 작성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한 결과 2014년도 실시설계비 18억 원을 확보했다.
창녕~현풍 고속국도 확장 및 대합IC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208억 원이 투입되며, 2015년 착공하여 2020년 완공예정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입주기업들의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기업의 신규투자가 이어져 경남도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경남 미래 50년 발전전략」의 조기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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