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지도자들 의견과 조언 듣고 적극적인 협력 당부할 예정
김만수 대변인은 20일 오후 브리핑을 했다. 23일로 예정된 대통령과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대화 간담회 일정을 발표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2월 23일 금요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면서 사학법을 비롯한 사회현안에 관해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 참석할 참석자들의 명단은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 KNCC 총무 백도웅 목사, 한기총 회장 최성규 목사, 천주교 주교회의 종교간 대화위원장 김희중 주교, 원불교 교정원장 이혜정 원장, 성균관장 최근덕 관장, 천도교 도령 한광도 교령,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한양원 회장 등 8분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