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국 남·여 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개인전, 단체전 통합 우승
대전동산고등학교은 3일부터 7일까지 전남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51회 전국 남·여 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탁구부가 개인전(2학년 임종훈)은 물론 단체전까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밝혔다.
대전동산고는 매 대회마다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타 지역 고교들의 많은 견제를 받고 있는 터라, 이번 통합 우승은 전국 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더욱 귀감이 되는 성과이기도 하며, 이번 대회는 ‘2014 아시아 주니어 탁구선수권대회 1차 선발전을 겸한 대회라서 대전동산고 탁구부 선수 전원은 2차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게 되었다.
대전동산고등학교 오현일 교장은 “새해 벽두부터 대전동산고 탁구선수단의 통합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들려주니 2014년도에는 더 많은 승전 소식이 기대 된다”며 “탁구부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가을 제주도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쁨의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