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추방 산타클로스가 유흥업소 밀집지역 나타나 캠페인 나서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녹색어머니중앙회와 함께 오는 21일과 29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차량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21일 강남사거리, 29일 신촌 등지의 단속현장에서 대형 스크린 차량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운전자에게는 스프레이체인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보행자를 위해서 손보협회는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돌며 계도문구가 새겨진 핸드폰 액정클리너를 선물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각 지방경찰청과 함께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원주 등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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