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뿌리산업 중의 하나인 금형산업!
대구지역 뿌리산업 중의 하나인 금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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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말부터 대구시 본격 지원, 매출․수출 등 가시적 성과
▲ 금형산업 실태조사 / 사진: 대구광역시청

뿌리산업은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 산업으로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금형은 제품의 품질 및 디자인 등 완제품 경쟁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기계금속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뿌리기술이다.

대구시는 금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00년대 말부터 지역 금형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우선, 2006년 지역 금형업계의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했다.

106개 회원사로 출발한 조합은 현재 185개 금형업체가 가입돼 지역 금형업계의 니즈를 대변하고 있다.

대구시 윤진원 기계자동차과장은 “올해 집적화 단지 실천계획, 지원시설의 정부예산안 반영 등의 절차를 마치고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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