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가 3월에 개관한다.
10일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3월 21일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인 DDP 건축물 내·외부를 공개하고, 이곳을 서울의 디자인·창조산업 발신지로 시민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DP는 세계 최초의 ‘디자인·창조산업의 발신지’이자 서울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창조산업의 전진기지’를 위해 건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이다.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하였으며, 신제품 발표 및 전시, 공연, 비즈니스, 쇼핑 및 휴식을 위한 5개의 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009년부터 4월 공사를 시작한 DDP는 총 4840억원(건립비 4212억원, 운영준비비 628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작년 11월 30일 건설공사를 완료했다.
앞으로 DDP는 유익한 콘텐츠와 효율적 운영으로 모두에게 더욱 풍요로운 생활과 창의적 영감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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