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맞춤형 인재양성교육 제공 및 외국자본 투자 유치위해
독일의 명문 공대 교육시스템을 해외에 적용한 첫 사례인 독일 FAU부산캠퍼스가 1월 31일까지 2014 봄학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부산캠퍼스는 독일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권위 있는 본교의 우수한 교수진들이 방문해 100%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는 장점이 있다.
부산캠퍼스는 산학협력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유치 확대, 해외유학으로 인한 국부유출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며 부산시가 유치했으며 이미 미국, 캐나다 등으로 조기유학을 간 인재들이 돌아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설립초기 독일 및 유럽, 미국 등에서 최신 연구 장비를 구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험교육이 직접 산업현장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수업이 실시된다.
아울러, 부산캠퍼스는 부산시가 집중 투자하고 있는 해양플랜트 산업화에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국비 추가 확보도 문제가 없어 재학생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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