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한국지방정부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논산시, 한국지방정부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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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기초단체 중 최초,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 논산시, 한국지방정부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논산시가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KBS)에서 후원하는 한국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시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육군훈련소 영외면회제도 부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실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독자적으로 시행한 정책사례 중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에 모범적인 정책사례로 4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시는 훈련병들의 면회제를 부활하여 장병들의 사기진작으로 강병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군 시설이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민과 군의 상생 발전에 노력해왔.

1998년 가족면회제도 폐지이후 면회제도 부활을 위해 관련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면회제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부활 이후에는 성공적인 면회를 위해 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절다짐대회, 바가지 요금, 호객행위, 노점상 없는 논산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 성공적인 면회제 정착을 위해 육군훈련소와 협의해 입영문화제 지원, 훈련병 및 면회객 위생업소 이용요금 할인, 입영심사대 파고라 설치, 훈련소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연간 100만여명의 입영장정과 면회객들의 방문으로 182억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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