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단독선두에서 2라운드 5위로 밀려

1라운드 단독 1위였던 배상문(28, 캘러웨이)이 2라운드에서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1월 11일(한국 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였던 배상문은 2번 홀과 4번 홀,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배상문은 세계랭킹 2위 아담 스콧과 함께 7언더파로 5위에 올랐다. 브라이언 스튜어드는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한편 최경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1언더파 69타를 쳐 4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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