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행정2부지사, 여성 및 장애인 일자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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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격단절여성 구인, 구직 상황 체크 및 직원격려 등
▲ 경기도 의정부의료원 방문 모습 / 사진: 경기도청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0일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김 부지사는 첫 점검 장소로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하여 김양희 소장으로부터 경력단절여성의 구인, 구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센터 직업설계사 및 취업상담사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 중 최우선이 일자리 창출에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경력단절여성의 구인. 구직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경기도 의정부의료원과 카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차례대로 방문해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병원 운영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고양시에 위치한 ‘나는 카페’ 고양 능곡점을 방문해 장애청년 바리스타들이 직접 만든 커피와 쿠키를 함께 들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매니저와 바리스타 및 보호자들은 “경기도의 장애청년에 대한 관심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의 도정목표가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인 만큼 장애청년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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