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 감독, “박지성, 묵묵히 솔선수범하는 리더”
코쿠 감독, “박지성, 묵묵히 솔선수범하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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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말 없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주는 베테랑
▲ PSV 에인트호번 박지성/ 사진: ⓒ tvN 중계 캡처

PSV 에인트호번 필립 코쿠 감독이 박지성에 대해 말없이 행동하는 리더라고 밝혔다.

지난여름 8년 만에 친정팀 PSV로 돌아온 박지성은 선수들 중 32세로 가장 나이가 많다. 특히 박지성과 스테인 스하르스를 제외하면 PSV 선발 선수들은 모두 20대 초반이다.

PSV는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인 공격수 브라이언 루이스를 노리고 있다.

코쿠 감독은 네덜란드 일간지 ‘알헤민 다흐블라드’에서 “루이스는 매우 조용한 친구”라며 “그러나 그에게는 어린 선수들에 도움을 줄 만한 태도가 있다. 박지성도 마찬가지로 말을 잘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루이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PSV는 오는 20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후반기 첫 경기로 아약스를 만난다. 현재 PSV는 7승 5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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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 2014-01-12 21:01:07
역시 지느님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