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로명 주소 점검 및 안내
강원도, 도로명 주소 점검 및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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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불편 해소, 제도 안정

강원도는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면사용됨에 따라 나타나고 있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8일 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춘천시청과 석사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도로명주소 상황대응반 운영, 전 공무원의 도로명주소 활용 실태, 각종 민원서식의 도로명주소 표기 여부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 등 광범위한 부분에 걸쳐 이루어졌다.

김정삼 행정부지사는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들을 즉시 조치하고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시·군과 함께 민간부문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택배·물류업체 등을 방문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담당자는 “실생활에서 주소전환 캠페인 및 사용방법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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