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결혼식서 부케 받은 후 8개월 만에 결혼
혼성그룹 쿨 멤버 유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월 22일 유리는 4년간 사랑을 키워온 여섯 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리의 예비 신랑은 미국에 거주하며 골프 선수 겸 골프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달 정식 상견례를 갖고 결혼을 약속했다.
유리의 소속사는 “결혼 상대가 일반인이기 때문에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것 같다. 상견례 도중 좋은 날짜가 정해져 결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쿨 유리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쿨 유리 행복하세요”, “6살 연하라니 능력 좋다”, “쿨 유리 결혼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친구 백지영에 의해 유리의 열애 소식이 처음 알려졌다. 이후 유리는 백지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자신이 곧 결혼한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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