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삼양그룹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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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1만장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해
▲ 삼양그룹이 11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양홀딩스

삼양그룹이 11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

삼양그룹은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 60명이 참가해 영세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양그룹 대졸공채 신입사원 19명도 참여해 선배 사원들과 함께 연탄을 날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병수 사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며 “앞으로 내 주위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는 삼양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주관한 삼양그룹 관계자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한 활동인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 고치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등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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