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 11개 기관중 초에너지절약형 청사로 유일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 11개 기관중 초에너지절약형 청사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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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28일 이전완료
▲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건설 중인 한국사학진흥재단 청사 / 사진: 대구광역시청

한국사학진흥재단은 13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초에너지절약형 건축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초에너지절약형 건축시범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에너지절감 적용요소 기술과 추가사업비의 적정성을 판단하여 ‘적합’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케프의 대구 신청사는 초에너지절약형으로 신축하여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 관의 대표기관으로서 타기관 대비 1차 에너지 소요량을 135.9kwh/y로 설계하여 시공하고 있다.

케프의 대구 신사옥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는 고단열 벽체, 창호 등 패시브디자인과 LED조명, 자동제어, 고효율 냉⦁난방설비 등 액티브디자인을 적용하고,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활용함으로써 작은 에너지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정부의 지방이전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재단이전을 당초보다 약 3개월 앞당겨 2014년 3월28일까지 완료하고, 4월 10일에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2014년을 “케프의 대구시대 비상원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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