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3억' 전달
삼성전자,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 '3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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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개 복지 프로그램 선정…지원금 '3억250만 원'
▲ 삼성전자와 사회복지재단이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이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3억250만 원을 전달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복지재단은 14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전국 27개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사회복지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해당 주제별로 전문 교수진의 자문과 워크샵 등의 사후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 전북 전주시의 양지노인복지관의 액티브 시니어의 경력을 활용한 IT기기 이용과 IT문화참여 프로그램 ‘Smart Silver+Blog Club’ △ 서울 충현복지관의 성폭력피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성폭력피해 재발방지사업 ‘성폭력 예방 Spectrum’ △ 대구의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아동상담소의 연장아 입양가족의 애착 증진을 위한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닮은 꼴, 우리 가족의 행복한 입양이야기’ 등 27개 복지 프로그램이며, 선정 단체에게는 총 3억2백5십만원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편, 1991년부터 시작한 삼성의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는 현재까지 1,854건의 프로그램에 380억원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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