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사벨은 2월 14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인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펼친다. 이 공연에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어 20일에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이사벨 슈퍼보이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글로벌 팝페라 가수로 발전하고 있는 이사벨과 지속적인 대중음악과의 접목으로 큰 성과를 낸 창단 20년차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장동진 단장은 이사벨과 함께 공연하는 것에 대해 “그동안 진흙 속 진주처럼 묻혀있었던 세계적 슈퍼보이스의 첫 단독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가슴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번 공연에서는 ‘내 생애 최고의 프로포즈’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이사벨은 신곡 ‘포 더 피스(For the Pea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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