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부산시립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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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동래관(東萊館) 개관
▲ 기장 명례유적 출토 / 사진: 부산광역시청

시립박물관은 노후 시설 보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실시한 동래관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1월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지금까지 편의상 제1전시관, 제2전시관으로 명칭 한 것을 제1전시관은 동래관, 제2전시관은 부산관으로 개칭했다.

동래관은 구석기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부산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 유물이 구석기, 신석기 시대를 제외하면 대부분 동래 주변 유적에서 출토된 것이고 동래라고 하는 명칭이 신라 경덕왕 16년(757년)에 사용 돼 조선시대까지 부산의 중심이 됐기에 동래관이라 칭했다.

향후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부산관은 조선시대부터 대한제국, 근·현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개관은 동래관에 한정하며, 차후 예산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 부산관을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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