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실시
울산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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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289주 검출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수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을 통해 2013년 울산지역에서 총 289주의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검사 대상은 울산아동병원 등 4개 병의원의 인플루엔자 및 급성호흡기 감염증 의사환자 가검물(458건)이었고 검출된 바이러스는 8종으로 라이노바이러스(hRV)가 77주로 가장 많았다.

최근 3년간(2011 ~ 2013년) 바이러스 양성 분리율은 59.5%, 81.2%, 63.1%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2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26일 최초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검출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소아 및 임신부는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은 지금이라도 접종을 할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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