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시장, 테마파크, 자원순환센터, 편의시설 등 조성 예정

2017년까지 경기도 고양시에 자동차 테마파크와 튜닝 전문화 단지, 특성화 대학, 박물관 등의 시설들이 집합된 국내 최초의 자동차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인선이엔티(주), 산업은행, 동부증권은 20일 킨텍스에서 고양 친환경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사업협약 및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곳에는 아울렛처럼 자동차를 한 곳에서 살펴보고 비교 시승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장과 자동차 정비·교육·R&D·튜닝 전문 단지, 테마파크 등 자동차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고양 도시관리공사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면 공공성 확보와 민간사업자와의 적절한 수익성을 조율이 가능하게 되어 민관합동개발사업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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