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3% 증가예상, 안전 위주 단계별 교통관리 실시
올해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증가될 것으로 본 경찰이 연휴 내 교통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교통 2526명, 기동대 2236명, 지역경찰 2534명 등 7296명을 동원해 안전 위주의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수도권 나들목·분기점 및 휴게소 주변에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 인력을 집중배치 하고, 헬기와 캠코더를 이용해 버스전용차로 무단이용이나 갓길 위반 등 얌체운전 단속과 우회도로 소통상황 등 교통정보 전파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 310곳과 전통시장 661곳, 백화점 118곳 주변과 조기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215곳 주변에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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