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연, 2005년 보험업계 결산, 장해보험금 축소 변액보험민원 폭증은 Worst
올해 농협공제 등 유사보험의 성장과 퇴직연금제가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반면 장해등급이 변경됨에 따라 장해보험금이 대폭 축소되고 변액보험의 민원이 폭증한 것이 올해 보험 소비자들의 권익을 가장 위협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보험소비자연맹(이하 보소연, 회장 유비룡)은 27일 올해 보험업계의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Best 5를 선정 발표했다.
보소연은 우체국의 불완전판매에 따른 백수보험 소송에서 계약자가 승소한것과 법규위반차의 보험료 할증이 백지화된 것, 일제보험피해 보상운동 시작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빈면 이 보험 계약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나쁜소식으로는 4대보험 연체율이 급증과 화재보험의 불완전판매 증가, 홈쇼핑 과장광고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