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써니힐' 마지막 활동 예고

혼성그룹 써니힐의 유일한 남자 장현이 프로듀서로 전향한다.
20일 써니힐 매니지먼트사 로엔트리측은 “지난해 10월에 전역한 청일점 장현이 프로듀서로 전향하며, 써니힐 기존 멤버들은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오는 24일 발표되는 디지털 싱글 ‘아무말도 하지마요’는 장현이 군 제대 후 팀에 복귀한 뒤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앞서 장현은 이미 2011년 6월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앨범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신곡 ‘아무말도 하지마요’를 통해 다시 한번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한다.
‘아무말도 하지마요’는 장현이 KZ와 공동작곡, 작사, 편곡했으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또는 특정 순간과의 멀어짐 등 모든 헤어짐을 경험하는 아픈 마음을 담고 있다.
써니힐은 오는 20일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말도 하지마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2일에는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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