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제7차 아시아안전도시 연차대회’의 체계적인 준비 및 성공대회 지원을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창립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국제안전도시 관련 기관·단체·학계·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자문위원회, 국내분과위원회, 국제분과위원회, 학술분과위원회 및 6개의 분야별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조직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및 응급의료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손상예방협회 박종호 회장이 맡았다.

한편, 오는 5월 개최예정인 연차대회는 부산시가 작년 2월 아시아안전도시 네트워크 위원회에 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중국 광동시, 베트남 하노이시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4월 유치가 확정됐다.
 

고기정 기자 gx162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