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미술관 개관 이후 현재까지 매월 주제를 바꿔 국내 미술가 200여 명의 6천여 작품을 소개하여 온라인 전시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술과 관세를 연계한 ‘명화감상과 관세상식’, ‘이달의 미술퀴즈’ 등을 제공하여 일반고객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지난 해 월 평균 방문자 수가 6천여 명으로 개관 초(1천여 명)에 비해 약 6배 증가하였으며, 만족도 또한 개관 첫해 88.3점에서 91.6점(’13년)으로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홈페이지(mcustoms.cyberart.kr)를 통해 언제․어디서나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지인들과 미술작품을 공유할 수도 있다.
관세청은 사이버미술관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사이버미술관을 전면 개편하여 올 3월부터 시행 할 예정이다.
사용자 위주의 단순한 구조로 디자인을 개선하고,「메일링 서비스 신청」메뉴를 신설하여 매월 전시내용을 미리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홍보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며 또한,「만나고 싶은 작가」를 신청 받아 전시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과의 교감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각종 전시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