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 앞장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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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공무원노조,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했다. 사진/정형호 기자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문화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아직도 우리 공직 사회에 뿌리깊이 자리 잡고 있는 선물이나 향응, 떡값 지급 등 잘못된 부조리와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공직자 모두가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29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여부와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상대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공무원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우리 공직 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 인식이 팽배한 만큼 깨끗하고 청렴한 명절문화를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면서 모두가 앞장서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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