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해안문 ~ 성내삼거리 구간 차로 축소 운행

울산대교 성내고가교의 기초 설치 장비 교체작업으로 방어진 방향 1차로가 폐쇄, 운행된다.
울산시는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성내고가교 기초 설치 장비인 항타기 리더기 교체작업을 위해 5시간 동안 현대자동차 해안문~성내삼거리 구간 방어진 방향 우회전용차로를 폐쇄하고, 각각 축소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남목, 방어진 방향의 차로변경을 사전에 알리기 위해 공사장 인근에 공사표지판, 교통안전표지 등을 설치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내고가교 설치공사는 현재 기초파일 관입작업을 시행 중이며, 3월까지 기초 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 말까지 교량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 공정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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