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논산천둔치에서 민속놀이 한마당 및 다채로운 체험행사 개최
제11회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 한마당이 논산문화원 주최,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한마당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월 8일(토) 오후 2시, 대교동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특설무대에서 논산 국악 단체들이 참가하는 ‘논산 국악 한마당’으로 흥을 돋우며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대보름 OX퀴즈도 열린다.
관내 기관, 단체, 동호회 등이 함께 참가하는 논산시 줄다리기․제기차기․힘자랑․윷놀이 대회로 대보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가족 연날리기 대회’는 논산천 하늘을 연으로 수놓게 된다.
또 부럼과 파전, 뻥튀기, 흰떡과 고구마, 인절미 등 다양한 보름 음식 나누기 행사와 소형 줄타기, 대형 윷놀이, 굴렁쇠,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
토정비결, 활깍기, 연 만들기, 자연미술, 한지공예, 가죽공예, 쥐불놀이 깡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리며 오후 6시부터는 논산시 풍년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대형 달집을 태우고 풍등에 한해 소원을 적어 날리며 대보름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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