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인도·스위스 방문 마치고 귀국
박근혜 대통령, 인도·스위스 방문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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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다보스포럼’ 등 행사 참석해 ‘코리아 세일즈’ 주력 후 귀국
▲ 박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7박9일간의 인도·스위스 방문을 마치고 23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밤(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스위스 취리히국제공항을 떠나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방문해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을 약속하고 포스코의 오디샤주(州)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전 시키는 등 협상에 주력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3박4일간 스위스를 국빈방문해 디디에 부르크할터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사회보장협정 및 직업교육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위스의 직업학교를 방문해 앞선 직업훈련시스템의 현장을 확인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이후 스위스 다보스로 이동해 21∼22일 이틀간 열린 제44차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 참석과 포럼 개막연설을 하고 글로벌 기업 대표 등을 접견하는 등 코리아 세일즈에 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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