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네이버 'SW 교육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교육부·네이버 'SW 교육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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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체험폭 넓혀줄 취지
▲ 교육부와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네이버 로고

교육부와 네이버(주)가 24일 오후4시 경기 성남시분당 Naver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21세기 새로운 도전을 위한 기초 언어인 소프트웨어의 체험폭을 넓히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함께해 이루어지게 됐다.

업무협약식은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30분까지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씀, 협약체결 경과와 내용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고 오후 5시까지 그린팩토리를 둘러본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초등학생 대상 방학캠프 운영 △초중고 방과후학교 개설 △교원연수 프로그램 운영 △정보교육 효과 제고 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콘텐츠 보급 등의 업무 협력에 합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설되는 방과후학교를 통해 초등학생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프로그래밍 교육, 중고등학생은 물체를 작동시키는 프로그래밍 교육과 간편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교육이 수준별로 제공 되는 등 컴퓨터와 실질적으로 소통하며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의 수업교재와 자료 등을 안내하고 현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네이버의 진로·직업체험 교실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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