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루비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소위 간사를 접견했다.
루비오 의원은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인물로 박 대통령은 “지난 5월 방문 때 한미동맹 60주년을 축하하는 결의안을 공동발의 및 통과를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그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루비오 의원이 이번 방한 일정 중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점을 들며 “그곳은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소감을 묻기도 했다.
이날 박 대통령과 루비오 의원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동북아 평화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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