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고 없는 대구, 환경오염 특별 단속
환경사고 없는 대구, 환경오염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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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홍보계도, 취약지 순찰, 단속활동 실시
▲ 2014년도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대책 / 사진: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는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5일까지 폐수 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물질을 부적절하게 처리하는 행위와 유독물로 인한 사고예방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우선 연휴 전인 29일까지는 도금 등 악성폐수배출업소, 폐수다량배출업소 등 60개소와 유독물 다량취급업소 24개소에 자율점검을 강화하도록 협조 공문을 보내고 취약시간대 불시점검과 환경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폐수종말처리장과 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에는 간부공무원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근 시․군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오염사고 발생 등 유사시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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