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번째 공공도서관, 장당도서관 개관
경기도 201번째 공공도서관, 장당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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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201번째 공공도서관인 평택시 장당도서관 개관
▲ 장당도서관 종합자료실 / 사진: 경기도청

경기도가 201번째 공공도서관인 장당도서관을 개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김선기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성호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장, 이용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장당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연면적 2,76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자연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자연친화형 독서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신간도서 2만권, 비도서 1,300여점, 정기간행물 60여종 및 전자신문코너가 마련돼 있다.

주요시설로 1층 어린이자료실은 장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그린 타일벽화로 기둥을 장식해 어린이들의 꿈을 담아냈으며, 2층에는 자연과 통하는 카페테리아, 각종 야외 공연과 영화 상영이 가능한 옥외계단 및 제1종합자료실이 들어섰다. 3층은 예술, 문학, 역사 분야의 자료를 소장한 제2종합자료실로 구성돼 있다.

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200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고, 올해는 장당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총 10개 공공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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