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오지은, 여성미 벗고 중성매력 입었다
‘처용’ 오지은, 여성미 벗고 중성매력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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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수사대 수사과 강력2팀 여형사 '하선우' 역 맡아
▲ 배우 오지은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중성적인 매력'을 갖췄다. 오지은은 드라마 '처용'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아 터프한 여형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엑터스

배우 오지은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중성적인 매력’을 갖췄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되는 OCN 귀신 보는 형사 ‘처용’에서 강력계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은 배우 오지은은 루즈한 티셔츠와 셔츠, 레이스업 부츠 등 중성적이고 터프한 패션 아이템으로 여형사 패션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여성미를 과시해왔던 여배우 오지은의 색다른 면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처용’에서 오지은은 광역수사대 수사과 강력2팀의 여형사 ‘하선우’ 역을 맡았다. 하선우는 허점을 잡아내는 관찰력, 사건의 재구성 능력이 탁월하여 사건해결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얼핏 보기엔 타고난 형사처럼 보이지만, 이면에는 형사 하선우로 살아야만 하는 트라우마가 존재한다.

극이 진행되면서 형사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인간 하선우의 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넘치는 열정으로 수사를 펼침과 동시에 동료 형사인 윤처용(오지호 분)에 대한 사랑의 감정도 키워나간다.

열혈 여형사 오지은의 활약이 기대되는 드라마 ‘처용’은 오는 2월 9일 밤 11시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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