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일제감정기·한국변천사 등 자료 수집
양주시, 일제감정기·한국변천사 등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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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오는 2월 28일까지 일제강점기와 정부수립 시기의 한국 변천사를 보여주는 과거사 관련 기록물을 수집한다.

양주시는 최근 해외공관에서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이 공개된 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주요 국가기록물이 방치된 사례가 적지 있을 것으로 보고 관내 과거사 기록물을 발굴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수집 기록물은 강재징용, 위안부, 3.1운동, 일제시기 건축도면 등 일제강점기 분야와 대한민국 정부수립과정, 베트남 파병 등 정치·외교 분야, 6.25 납치자 명부, 북한관련 조사통계 등의 남북관계 분야등 이다.

더불어 미군정 이후 농지개혁, 경제부흥계획, 화폐개혁, IMF, 경부고속도로 건설 등 경제·산업분야와 농촌진흥, 지방자치, 공직문화, 교육정책, 체육행사 등 사회·문화 분야, 5.18광주민주화운동, 6.29선언, 삼청교육대 등 정치사건 분야도 포함된다.

관련 내용 제공 방법은 우편(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533 양주시청 총무과)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증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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